도서 :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투자 교과서
저자 : 서준식
추천의 글
추세의 반전을 기다리는 투자자.
- 지난해 경제 성장률에 비해 올해 경제 성장률이 높아졌는지 여부가 주가의 방향을 좌지우지하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이익의 수준이나 배당 수익률 보다 경기의 변화 방향이 시장을 좌우한다.
- 모멘텀 투자는 ‘추세 추종’, 가치 투자는 ‘추세 반전’ 전력이 기본이다. 모멘텀 투자는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을 기다려 투자하며, 가치투자자는 시장이 주식을 외면할 때 주식을 매수한다.
- 모멘텀 투자는 ‘전망’을 잘해야 한다. 예측을 기반으로 추세가 바뀌었을 때 신속하게 태도를 전환하는 유연함이 필수이다.
들어가는 글
‘채권형 주식에만’ 그리고 ‘채권과 함께’
- 하락시에도 추가 매수가 가능한 종목만 사자.
- 채권은 경기 하락기에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주식과 함께 투자할 경우 주식의 손실을 상당 부분 방어가 가능하다.
1장. 외인과 기관을 이기는 개미의 가치투자
“평생 어느 정도의 부를 쌓을지는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번 돈을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달려있다.” – 워런 버핏
<모멘텀 투자>
- 투자 자산의 가격을 전망한다.
- 수많은 이유가 투자 의사 결정의 근거가 된다.
- 가격의 추세를 중요시해 순응한다.
<가치투자>
- 투자 자산의 가치를 예측한다.
- 가치와 가격의 괴리라는 한 가지 이유가 투자 의사 결정의 근거가 된다.
- 가격의 추세를 역행한다.
<-1%의 고수가 아니면 모멘텀 투자로 성공하기 힘들다.>
- 어떤 방법으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단기적으로 전망할 경우 그 전망이 적중할 확률은 매우 낮다.
- 아주 소수의 고수는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겠지만 대다수의 보통 투자자는 돈을 잃는 마음을 극복해내는 능력이 없기 때문.
- 성공적인 모멘텀 투자를 위해서는 일반인이 감당하기 힘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모멘텀 투자자는 레시피를 보지 않고 눈대중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특급 요리사. 가치투자는 잘 짜인 레시피를 보면서 그대로 따라하는 요리사.
<가치투자는 사람의 마음을 이겨낼 수 있는 원칙 투자다>
미리 만들어진 규칙에 따라 투자를 진행하는 방법이 최선! 이것이 원칙 투자이다.
<시장에 맞서고 끝까지 인내하라>
가치투자는 고통스러운 투자법이다.
1. 외롭다. 공포에 사야 하며 탐욕에 팔아야 한다.
가치투자는 여러 종목에 투자하기 보다는 자기가 잘 아는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남들이 몰려다니는 곳에 함께 다니면, 먹을 것이 없고 발만 밝힌다.” – 피터린치
2. 큰 인내심이 필요하다. 가치투자는 장기 투자가 전제되어야 한다.
자산의 가격이 언제 내재가치에 근접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가치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나. 가치투자의 고통을 감수하면서 이겨낼 수 있는 신념.
둘. 가치대비 가격이 싼 투자 대상을 선택할 수 있는 우수한 분석 툴을 보유해 투자 시 이를 철저히 적용해야 한다.
<가치투자자와 모멘텀 투자자의 매수와 매도>
좋은 주식일 경우 싸게 사면 좋은 거다. 물타기를 하자.
경험적으로 분할 매수는 천천히, 분할 매도는 조금 더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 저평가 기간은 상대적으로 고평가 기간보다 길다.
<가치투자 체크리스트>
- 가격을 전망하기 않는다.
- 내 방식으로만 가치를 측정하며 다른 사람의 가치 판단 방식과 혼용하지 않는다.
- 시금 들은 정보는 모두가 아는 정보이다.
- 급격한 시장 환경의 변화가 생기더라도 포트폴리오를 급하게 바꾸지 않는다.
- 처한 위기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포트폴리오를 급하게 바꾸지 않는다.
- 갑자기 절대 가격이 싸졋다고 해서 저평가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가치가 바뀌지 않았다면 가격이 하락해도 손절매하지 않는다.
- 나를 믿는다. 위의 원칙을 지키며 오랫동안 노력해 만든 포트폴리오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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