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남미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여행/남미 여행 후기 8

[남미 여행]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일지

남미 여행에 다녀온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간다. 그때 블로그에 올려야지!!!라는 생각으로 메모장에 쓴 이야기를 올려본다. 토레스 델 파이네 먼저 기억이 남는 팁을 알려주자면!! 1. 토레스 델 파이네 산장 예장은 미리미리 필수!! 자리가 없더라도 취소 자리가 은근 자주 나므로 꾸준히 체크하자. 2. 토레스 델 파이네 3박4일 코스는 기억하기로 국민 코스이나..살작 아쉽고 촉박한 감이 있다. 3. 센트럴 산장과 삼봉이는 멀다. 칠레노에서 올라가기도 힘들었다. 4. 최근에는 바꼇는지 모르지만 파이네 그란데 산장은 이불을 따로 돈주고 이용하여야 했다. 5. 산장 밥은 맛이 없다!!! 6. 텐트를 이용하려면 음식물 보관을 잘하자. 동물이 먹는단다!! 7. 프란세스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탈리아노 산장에 ..

[남미여행] 모레노 빙하 투어! 빅 아이스!!

안녕하세요. 남미 여행 중에서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투어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예약은 남미 여행 오카방 중 엘칼라&알찰텐 오카방에서 린다비스타 님을 통해 모레노 빙하 투어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빅아이스 7900페소. 미니아이스 4500페소. 당시 1페소에 31원이었습니다. 미니 트랙킹과 빅 아이스 둘 다 같은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를 투어하지만 미니 트랙킹은 빙하 초입에서 투어를 하며, 빅 아이스는 더 깊게 들어갑니다. 모레노 빙하 투어 일정을 알려드리면 아침 7시 쯤 숙소로 픽업이 옵니다. 그리고 인원 체크 후 대형 버스로 환승하여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픽업은 1. 처음부터 대형 버스로 가는 경우 2. 미니 벤이 와서 대형 버스로 옮겨 타는 경우 가 있습니다. 아르헨티..

[ 남미여행 ] 이과수 (아르헨티나 & 브라질)

다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ㅎㅎ 오늘은 너무나 간단하게 이과수 폭포 여행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이과수 폭포는 35일간의 남미 여행과 20개국을 여행하면서 다녔던 여행지 중에서 탑 3안에 들 정도로 매우 어썸 했습니다. 일정 우선 이과수에서는 1박 2일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1일차 오전 8시 쯤의 비행기를 타고 이과수로 향하였습니다. 대략 11시쯤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이동을 했어요. 저희가 앉았던 비행기 좌석 앞에 한국인 2분이 계셔서 같이 택시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4명이서 부담하기에 부담이 되지 않았던 가격으로 기억합니다. 숙소에 짐을 놓은 후 점심을 먹고 택시타고 바로 브라질 쪽 이과수를 보기위해 달렸습니다!! 택시 가격은 전부 통일이라 아무 택시나..

[ 남미여행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볼리비아 비자 받기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아...블로그라는게 너무나도 귀찮은 것이군요ㅋㅋㅋㅋㅋ 하는것도 없는데 하기 싫네요.ㅜ,ㅠ 오늘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볼리비아 비자 발급 받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한 번 언급을 했지만 남미 여행을 다니면서 볼리비아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죠!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 칠레 - 칼라마 페루 - 리마, 쿠스코 저는 시계 방향으로 여행을 계획하였고, 칼라마에서는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기 아까워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볼리비아 비자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볼리비아 비자를 받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볼리비아 비자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해당 글은 구글링을 통해 온라인으로 볼리비아 비자를 어떻게 신청하는지 찾아보시길 추천..

[남미 여행] 출국 - 부에노스 아이레스

본 글에서는 한국 출국에서부터 부에노스에서 경험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다음 글에서 부에노스에서 볼리비아 비자받기!!쓸게요!!! 한국 인&아웃 비행기 정보 캐나다에어라인 인천 아웃 2월 11일 - 부에노스아이레스 인 2월 12일 리마 아웃 3월 14일 - 인천 인 3월 15일 가격 : 108만원 티켓 구매 시기 : 출국 1.5개월 전 1. 캐나다 & 미국 경유 시 비자 발급 미국과 캐나다를 경유할 경우 비자 발급이 필수이다!!! 미국은 필요한 것을 알고 있었는데...공항에서 체크인 하면서 비자발급하고 오라고해서 당황했다..ㅜ,ㅠ 미국과 캐나다 경유시 비자발급은 필수!!! 비자 발급을 받는 방법은 다른 블로그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캐나다 에어라인은...어메니티가 거의 제공되지 않아요...

[남미 여행] 짐 챙기기

1. 배낭? 케리어?저는 어쩌다보니 50L 가방 하나 들고 가게 되었어요! 가방은 친척분께 빌렸는데..커버가 없더라구요(여행 갔다 와서 세탁할 때 보니 커버가 있더군욯ㅎㅎ). 더군다나 예전 유럽 배낭여행에서 배낭을 메고 여행을 했는데 수화물을 찾고 보니 가방에 있던 물건이 사라졌었던 기억이 있어서...저는 왠만하면 배낭은 수화물로 안 붙입니다. 모든 비행기를 통한 이동은 배낭을 쪼개 부피를 줄여서라도 기내 수화물로 가지고 탔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배낭/케리어 선택에 대한 추천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ㄱ. 여행 배낭(수납이 편리한)여행 배낭을 써본적은..솔직히 없지만!! 다른 여행자의 배낭을 보면 짐 정리도 편해보이고 물건을 넣고 꺼내기도 쉽게 되어있더군요. 더불어 잠금 장치도 잘 되어 있더군요. ..

[남미 여행] 일정 정하기

3주간의 연수가 끝나 이제부터 다시 글을 쓰려고한다! 벌써부터 기억이 잘 안 나고 있으나...최대한 살려서 다시 시작!!! 1. 시계 방향? 반 시계 방향? (앞 글에서 퍼왔습니다)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시계 방향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In-Out 비행기 값과 비행 시간을 고려했을 때 시계 방향으로 도는 비행 편이 가장 합리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미 여행을 남미 떠나기 6주 전에 결심을 갑작스럽게 하여...비행 편이 많이 없었습니다ㅜ,ㅠ 저는 캐나다 항공을 이용했으며 출국 6주 전에 108만원의 비용에 결제를 하였습니다. 비행 시간도 경유 포함해서 출국 귀국 모두 26시간 정도로 짧은 편이었습니다. 시계/반시계 에 대한 저의 생각은 비행 편에 맞..

[남미 여행] 준비단계

2019년 2월 11일 출국 ~ 2019년 3월 15일 귀국부에노스 아이레스 In 리마 Out아르헨티나 - 칠레 - 볼리비아 - 페루총 33일간의 여행. 지금부터 제가 남미 여행을 하면서 경험했던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주관이 좀 들어간 의견들이 많습니다. 1. 시계 방향? 반 시계 방향?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시계 방향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In-Out 비행기 값과 비행 시간을 고려했을 때 시계 방향으로 도는 비행 편이 가장 합리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미 여행을 남미 떠나기 6주 전에 결심을 갑작스럽게 하여...비행 편이 많이 없었습니다ㅜ,ㅠ 저는 캐나다 항공을 이용했으며 출국 6주 전에 108만원의 비용에 결제를 하였습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