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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2)

도서 :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투자 교과서 저자 : 서준식 2-2 채권의 출생신고 채권의 발행 조건 : 채권이 발행되는 시점에 정해져 만기까지 바뀌지 않는 조건 발행자 : 채권을 발행해 채무를 이행하는 자 만기 : 채권 발행 시점으로부터 액면 가액을 상환할 때까지의 기간 액면가 : 이자 금액 산출을 위한 기본 단위(보통 10,000원으로 발행) 표면이율(발행금리) : 이표율이라고도 하며, 액면 금액당 지물해야 하는 이자율 이자 지급 방식 : 이자를 지급하는 시점이나 기준(복리, 이표, 할인) 기타 부가 옵션 채권 발행 시점에 결정되는 발행 금리를 ‘표면 이율’, 발행 이후에 채권이 유통시장에서 거래되는 유통 금리를 ‘채권 이자율’이라 한다. 발행 만기 : 일반적으로 채권을 발행하는 시점에서 만기일..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1)

도서 :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투자 교과서 저자 : 서준식 추천의 글 추세의 반전을 기다리는 투자자. 지난해 경제 성장률에 비해 올해 경제 성장률이 높아졌는지 여부가 주가의 방향을 좌지우지하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이익의 수준이나 배당 수익률 보다 경기의 변화 방향이 시장을 좌우한다. 모멘텀 투자는 ‘추세 추종’, 가치 투자는 ‘추세 반전’ 전력이 기본이다. 모멘텀 투자는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을 기다려 투자하며, 가치투자자는 시장이 주식을 외면할 때 주식을 매수한다. 모멘텀 투자는 ‘전망’을 잘해야 한다. 예측을 기반으로 추세가 바뀌었을 때 신속하게 태도를 전환하는 유연함이 필수이다. 들어가는 글 ‘채권형 주식에만’ 그리고 ‘채권과 함께’ 하락시에도 추가 매수가 가능한 종목만 사자. 채권은 경..

[올 웨더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투자

자산배분을 설명하기에 앞서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를 한 번 봐보자. 출처: fund.nps.or.kr/jsppage/fund/mpc/mpc_03.jsp 그림에서 보이듯이 채권과 주식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를 책임져야하는 국민 연금이니 꽤나 믿을만한 포트폴리오일 것이다. 실제로도 매년 괜찮은 수익을 내고있다. 국민연금이 투자를 잘 해서 수익이 발생하겠지만 채권과 주식을 일정 비율로 섞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자산군을 섞어 투자하는 것을 '자산배분 투자'라고 한다. 자산군 별로 각자의 특징을 갖는다. 각 자산군별 특징은 뒤에 별도로 설명하겠다. 이렇게 각기 다른 특징을 갖는 자산을 섞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면 경..

[올 웨더 포트폴리오] 알파 투자와 베타 투자

내가 알기로 Bridgewater Associates에서 말하는 투자 방식에는 크게 알파 투자와 베타 투자 두 가지가 있다. ▶ 올 웨더 포트폴리오가 추구하는 베타 투자 "시장의 성장률 만큼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 방식을 베타 투자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시장 수익율은 특정 지수를 말한다. 코스피를 예로 들면 코스피 성장률 만큼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 웨더 포트폴리오는 베타 투자를 목표로 한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여러 자산군(주식, 채권, 금 등)을 섞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장 수익률과 동시에 포트폴리오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한다. 이런 베타 투자의 경우 주식, 채권 등의 자산군을 분석하고, 시장을 예측하는 등의 별다른 액션이 필요가 없게된다. 이렇게..

[올 웨더 포트폴리오] 왜 미국 ETF에 투자해야 하는가.

올 웨더 포트폴리오는 주식, 채권, 물가연동채, 금, 원자재 등으로 이루어진다. 해당 투자 상품을 개별로 사는 것 보다 특정 자산의 가격에 수익률이 연동어 있는ETF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편리하다. ETF를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개이다. 국내 상장 ETF와 해외상장 ETF이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한국 상장 ETF로 하려면 기타 ETF를 이용해야 한다. 올 웨더 포트폴리오는 장기간 보유하여 꾸준한 수익을 내는게 목표이므로 해외상장 ETF가 유리하다. 그 이유는 1. 국내 보다 미국에는 다양한 ETF 종류, 규모, 거래량 등에 있어 한국 상장 ETF 보다 유리하다. 2.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아니다. 3. 여러 상품에서 이익과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익과 손익을 합산하여 세금이 부과된다. 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