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ㅎㅎ
오늘은 너무나 간단하게 이과수 폭포 여행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이과수 폭포는 35일간의 남미 여행과 20개국을 여행하면서 다녔던 여행지 중에서
탑 3안에 들 정도로 매우 어썸 했습니다.
일정
우선 이과수에서는 1박 2일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1일차
오전 8시 쯤의 비행기를 타고 이과수로 향하였습니다. 대략 11시쯤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이동을 했어요. 저희가 앉았던 비행기 좌석 앞에 한국인 2분이 계셔서 같이 택시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4명이서 부담하기에 부담이 되지 않았던 가격으로 기억합니다.
숙소에 짐을 놓은 후 점심을 먹고 택시타고 바로 브라질 쪽 이과수를 보기위해 달렸습니다!! 택시 가격은 전부 통일이라 아무 택시나 잡고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택시타고 이동하면서 나라를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여권은 필수에요!! 국경을 넘을 때 택시에서 내리신 다음 입출국 심사를 하셔야 합니다.
이과수 폭포 입장료는 2만원 쯤이었나...가계부는 엘찰텐&엘칼라부터 쓰기 시작해서 가격 정보가 정확하지 않네요ㅜ,ㅠ 브라질 쪽 입장료 샀다고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 입장료 할인 같은거는 없어요!!이건 확실합니다.
입장을 한 후, 버스를 타고 이과수 폭포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때 3번 째 정거장인가..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정거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저희는 운 좋게 택시 기사분이 어디서 내리고 어디서 타라 이런거 알려주셨어서요. 어려움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면 기억으론...장엄한 이과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앞에 보이시는 길을 따라 쭉~가시면서 이과수를 보시면 끝!! 어렵지 않아요~
결론은 오후 반나절이면 브라질 쪽 이과수 일정은 충분하는 것 입니다. 별다른 투어를 안 할 경우!!
브라질 쪽 이과수에는 너구리?가 참 많아요!!건드리면 할퀴거나 물릴 수 있으니 조심!!
2일차
아침 일찍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로 향하였습니다. 택시는 전날에 이용하였던 택시를 탔습니다. 기사님들이 너무 좋아셔서요!!! 동행이 4명이거나 부족하면 더 구하셔서 택시 이용하세요!!
여기는 보트투어도 하였는데..가격 정보이 기억이 안 나네요..ㅜ,ㅠ3만원 쯤 했던거 같은데...ㅎㅎ 그래도 강추합니다!!!위에서 보는 느낌과 아래서 보는 느낌은 달라요!! 그리고 이과수 폭포 아래로 가서 시원한 샤워도 가능합니다. 보트 트어를 하게되면 옷과 양말 챙겨가세요.ㅎㅎ 보트투어 하시면서 아에서 고프로로 촬영을 하는데, 이거는 나중에 usb로 판매를 합니다. 사게되면 숙소로 보내주는데 그닥 이에욬ㅋㅋ여유되시면 하세요!!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코스가 브라질 쪽 보다 많이 크기때문에 전체를 다 보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저와 동행은 저녁에 엘칼라파테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코스 하나 선택해서 돌았어요!!
코스는 보트투어 제일 빠른 시간거 하고 걷고, 기차타고 해서 악마의 목구멍 까지!!!
진짜 이과수 폭포를 보면서 날씨도 너무 좋고, 폭포 주변이라 습도가 높아서인지 구름도 매우 웅장하더라구요!!! 더군다나 폭포 자체도 너무 멋있습니다!!! 강추강추!! 어느 블로그에서 별로라는 글을 보아서 기대 안 하였는데..기대 이상!!대 만족!!!!
이과수 맛집은...택시 기사분들이 알려주었는데...여기 맛있었는데...스테이크였는데...알려드리고 싶은데...기억이 안 나는게 아쉽네요ㅜ,ㅠ
결론은 이과수의 경우 짧지만 1박 2일이면 나름 괜찮다!! (가격이 궁금하실 수도 있겠지만..제가 갔을 당시 남미 환율이 실시간으로 바뀌어서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일정을 짜는거니까 부족해도 봐주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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